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업계 5위에 안착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는 1일 주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이용 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주간 이용자 101만 명을 보였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 한국에서 주간 이용자 101만 명, 동영상 플랫폼 5위

▲ 디즈니플러스 로고.


1위는 주간 이용자 471만 명을 보인 넷플릭스였다. 그 뒤를 웨이브(188만명), 티빙(165만명), 쿠팡플레이(110만명)가 이었다.

닐슨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 직후 주간 이용자 101만 명을 보였다"며 "치열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단기간에 다수의 충성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는 11월12일 한국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