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사장 김정기, 임직원과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나누기 참여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11월29일 창신2동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서 주민에게 목도리를 걸어주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종로구 창신2동 100가구에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장김치 배달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우리카드는 2018년부터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이어오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서울 강서구 독거노인 2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고 9월에는 다문화가정 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종로구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우리카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생활편의, 주거,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카드 임직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