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11월25일 온라인에서 개최된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금융과 경제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씨티은행은 25일 한국YWCA연합회와 '제4회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씽크머니'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강의 경진대회는 이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강의 대회에서는 효과적 금융∙경제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콘텐츠들이 소개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강의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경제교육, 청년세대를 위한 투자 관련 금융경제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주제로 선정된 컨텐츠들과 효과적 교수법들은 앞으로 씽크머니 프로그램 및 지역경제교육센터 현장에 도입된다.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환경에 맞춰 금융∙경제교육의 콘텐츠와 교수법도 개선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