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를 맺었다.

야놀자는 국내 여가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했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맺어, 국내 숙소 예약하면 구독권 지급

▲ 야놀자는 국내 여가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로 11월1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야놀자는 12월부터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한다.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하고 국내 인기 특급호텔과 연계한 특별 패키지도 선보인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인벤토리에 디즈니플러스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된 혜텍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플러스와 국내 여가 플랫폼 최초로 손잡았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독보적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여가 슈퍼애플리케이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