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실제 돈을 벌 수 있는 P2E게임들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대체불가토큰 거래도 할 수 있는 플랫폼 초기버전을 12월 공개한다는 계획을 23일 발표한 뒤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분 기준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날보다 20.05%(780원) 급등한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앞서 23일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통해 P2E게임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초기버전을 12월 연다고 밝혔다.
디에프체인은 드래곤플라이와 러쉬코인 재단이 운영하는 법인 '게임체인'이 지분 50대50을 출자해 17일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인피니티 마켓은 ‘인피니티’라는 대체불가토큰을 인피니티 마켓에서 다양한 게임들로 소환시켜 게임에서 성장시킨 뒤 인피니티 마켓에서 코인으로 교환해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디에프체인을 설립한 17일 29.90% 급등한 뒤 25일 현재까지 77.90%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