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디슨EV 주가 장중 급락, 쌍용차 인수 관련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 나와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1-15 11:5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쎄미시스코에서 회사이름을 변경한 에디슨EV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에디슨EV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디슨EV 주가 장중 급락, 쌍용차 인수 관련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 나와
▲ 에디슨EV 로고.

15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12%(9050원) 급락한 4만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디슨EV는 쌍용차 인수와 무상증자 발표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급등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에디슨EV 주식 22만3329주를 순매도했다. 이는 140억93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에디슨EV 주가는 에디슨EV가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10월20일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1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에디슨EV 주가는 6번이나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11일 6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디슨EV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소형전기차도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