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대표작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인기로 3분기 흑자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82억 원, 영업이익 50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278.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 3분기 매출 급증하고 흑자전환, 게임 쿠키런 흥행 덕분

▲ 데브시스터즈 로고.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흥행하면서 실적이 늘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9월 중국에서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현지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2년 1분기에 컴투스와 함께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24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