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왼쪽 첫번째)이 10일 창원공장에 방문해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등 임직원들과 투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GM>
키퍼 부사장은 10일 한국GM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현황을 점검했다.
키퍼 부사장은 “한국GM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에 이어 세계적 수준의 CUV 제품으로 재차 성공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며 "한국 사업장의 흑자전환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가 갖추고 있는 중요성에 관련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키퍼 부사장은 8일 한국에 방문한 뒤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 등 GM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투자현황을 살피고 있다.
한국GM은 앞으로 CUV 등 차량을 통해 연간 25만 대 규모의 차량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