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천 명분을 선구매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MSD(머크앤드컴퍼니), 화이자, 로슈 3개 회사에서 총 40만4천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선구매할 예정이며 글로벌 공급일정에 맞춰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MSD사와 지난 9월 20만 명분의 구매계약을, 화이자사와 지난 10월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국적제약회사 임상진행상황과 허가당국의 승인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 13만4천 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조속히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경구용 치료제는 기저질환이나 고령 등 고위험 요인을 지닌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에게 처방된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치료제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MSD(머크앤드컴퍼니), 화이자, 로슈 3개 회사에서 총 40만4천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선구매할 예정이며 글로벌 공급일정에 맞춰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연합뉴스>
정부는 현재 MSD사와 지난 9월 20만 명분의 구매계약을, 화이자사와 지난 10월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국적제약회사 임상진행상황과 허가당국의 승인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 13만4천 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조속히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경구용 치료제는 기저질환이나 고령 등 고위험 요인을 지닌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에게 처방된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치료제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