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홈쇼핑을 통해 유럽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홈쇼핑채널 ‘롯데원티비’를 통해 ‘터키완전일주 9일’, ‘두바이 6일’ 등 2가지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노랑풍선 홈쇼핑 통해 유럽여행상품 내놔, 터키와 두바이 관광 2가지

▲ 노랑풍선이 판매하는 ‘터키완전일주 9일’, ‘두바이 6일’ 홍보 포스터. <노랑풍선>


터키완전일주 여행상품은 특급호텔 숙박, 터키의 전통 춤인 밸리댄스 관람, 피에롯티 케이블카 탑승, 돌마바흐체궁전 입장 등으로 구성됐다.

두바이 여행상품에는 두바이 국왕이 사는 셰이크모하메드궁궐, 전통시장 수크메디나주메이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칼리파 등의 관광이 포함됐다.

노랑풍선은 △28일 오후 11시40분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10시40분 등 모두 3일에 걸쳐 홈쇼핑 롯데원티비를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유럽여행의 하루평균 예약자는 100여 명 안팎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유럽여행 예약자 수는 약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여행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와 롯데원티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함께 살기)를 향한 기대감과 여러 유럽의 입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터키, 두바이를 비롯한 유럽 패키지여행와 관련한 예약문의와 출발팀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