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니참이 미혼모 가정에 기저귀를 기부했다. < LG유니참 >
LG유니참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 가정에 기저귀 ‘마미포코 리프가닉 팬티’ 2만 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홀로 아기를 돌보며 가정을 꾸려나가는 미혼모를 돕는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마미포코 리프가닉 기저귀는 표백 공정을 거치지 않은 무표백 펄프 배합 시트로 만들어졌다. LG유니참에 따르면 천연 면 소재를 함유해 아기 피부에 좋다.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마미포코의 작은 보탬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또 다른 도움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기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기업·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