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흡입형으로 개발한 약물의 임상에서 피험자 투약을 시작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파트너사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최근 호주에서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1상 참여자에 관한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 24명에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약한 뒤 올해 안에 임상2상에 진입해 유효성 등을 평가할 것으로 예정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8월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흡입형 렉키로나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정맥주사형 렉키로나보다 더 편하게 투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파트너사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최근 호주에서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1상 참여자에 관한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 24명에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약한 뒤 올해 안에 임상2상에 진입해 유효성 등을 평가할 것으로 예정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8월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흡입형 렉키로나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정맥주사형 렉키로나보다 더 편하게 투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