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서울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창호를 교체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창호 교제사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 '휴그린(Hugreen)' 이중창. <금호석유화학> |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임마누엘 등촌공동체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부설 설리번학습지원센터 두 곳을 지원했다.
임마누엘 등촌공동체와 설리번학습지원센터는 노후화한 알루미늄, 목(나무)창호를 사용해왔다. 이런 탓에 겨울철 전기 보일러 사용량이 많아 난방비 부담이 컸다고 금호석유화학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9월부터 2곳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창호 38틀을 모두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창호로 교체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시설의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로 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복지시설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휴그린 창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