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의 북미와 유럽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우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 엘리온이 현지시각 20일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PC게임 '엘리온'의 북미와 유럽 서비스 시작

▲ 엘리온. <카카오게임즈 제공>


엘리온은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의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북미와 유럽 서비스는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픈 기념 트위치 드롭스 방송도 진행하는 등 이용자 관심 유도에 힘쓴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