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분야의 협업 콘텐츠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한정판 전문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DU)'를 론칭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분야의 협업 콘텐츠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몰을 만들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일 한정판 전문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DU)'를 출시했다.
디자인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은 '디자인을 연결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앞으로 매주 특별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제품을 디자인유나이티드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디자인유나이티드 출시를 기념해 첫 번째 상품으로 아티스트 브랜드 다크룸스튜디오와 백팩 브랜드 이스트팩이 협업해 만든 가방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판매에 들어갔다.
21일에는 미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슈퍼73과 헬멧 전문 브랜드 따우전드, 유명 디렉터 차인철 작가가 협업해 만든 자전거와 헬멧 세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한정판 상품이 출시되는 즉시 완판되는 시장환경과 빠르게 성장하는 한정판 리셀시장에 주목해 한정판 전문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다른 온라인몰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과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 디자인유나이티드를 2030세대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