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새 게임 제작을 위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더블유게임즈는 게임운영, 콘텐츠기획, 게임개발, 데이터분석,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을 시행한다.
일부 부문은 지원자가 면접을 본 날에 전형 과정이 바로 끝난다. 신규 입사자의 조기 적응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더블유게임즈는 9월 캐릭터 수집형게임 언데드월드:히어로 서바이벌의 글로벌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과 미국 시애틀 오피스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N, 프로젝트G, 프로젝트K 등의 신작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을 세우면서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을 감안해 기존 일부 직군에만 적용되던 비대면 면접을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일부 직군에서는 면접 당일에 전형이 끝나는 등 구직자의 편의를 최대화할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