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10-13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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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와 애스톤사이언스가 11월 미국학회에서 암 치료백신 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면역증강제기업 차백신연구소와 바이오의약품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11월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암 치료백신 후보물질인 ‘AST-021p’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연구내용이 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AST-021p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 병용 요법 효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방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효과를 실험했다.
차백신연구소는 현재 표준치료법이 없는 재발성 혹은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AST-021p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차백신연구소는 애스톤사이언스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암 치료백신은 물론 만성 B형 간염 치료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등 시장규모가 큰 신약 후보물질들을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업가치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