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용 이형필름 증설설비를 시험가동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충주공장에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이형필름의 시험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회사로부터 품질승인을 받고 11월부터 양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형필름은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기로부터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시험 가동되고 있는 제조설비는 2020년 말부터 증설을 시작한 것으로 이형필름 월 140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이형필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설비를 늘린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코스모신소재는 충주공장에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이형필름의 시험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회사로부터 품질승인을 받고 11월부터 양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코스모신소재>
이형필름은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기로부터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시험 가동되고 있는 제조설비는 2020년 말부터 증설을 시작한 것으로 이형필름 월 140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이형필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설비를 늘린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