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터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태림페이퍼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태림페이퍼는 1986년에 세워진 골판지 원지 생산·판매기업이다. 세아상역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태림페이퍼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7433억 원, 순이익 764억 원을 냈다.
이와 별도로 한국거래소는 이날 알비더블유, 바이옵트로, 마인즈랩 등 기업 3곳의 코스닥 일반상장을 승인했다.
알비더블유는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2020년 기준 연결기준 매출 37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뒀다.
바이옵트로는 2000년 세워진 회로기판 전기 검사기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61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냈다.
마인즈맵은 종합 인공지능 엔진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4년 설립됐고 2020년 기준 매출은 113억 원이다. 같은 해 영업손익은 손실 41억 원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