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7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7.04%(610원) 뛴 927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미포조선 급등

▲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식 69만9747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6만5600원으로 5.64%(3500원) 상승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86%(2700원) 오른 9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만9300원으로 2.61%(1천 원) 높아졌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2.34%(2500원) 더해진 10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2700원으로 0.22%(50원) 올랐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3.36%(900원) 내린 2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6만3400원으로 0.31%(200원) 밀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