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이종원 전 비즈플랫폼실장이 임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카카오는 7일 “이 CBO가 7월 말부터 최고사업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최근 창사 이후 처음으로 미등기임원 10명을 임명했는데 여기에 이 CBO도 포함됐다.
이 CBO는 정의정 전임 CBO가 7월 말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고사업책임자를 맡게 됐다.
이전에는 카카오에서 사업전략팀장을 거쳐 비즈플랫폼실장을 역임했다.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인 비즈보드(카카오톡 배너광고) 등의 사업 실무에 참여해왔다.
앞서 2019년 6월 사업전략팀장 시절 비즈보드 등을 포함한 ‘카카오톡 비즈니스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 CBO는 카카오톡 안에서 구현되는 사업을 효율화하고 비즈보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카카오는 7일 “이 CBO가 7월 말부터 최고사업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에 이종원, 비즈플랫폼실장 역임 [단독]](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07144557_33284.jpg)
▲ 이종원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CBO).
카카오는 최근 창사 이후 처음으로 미등기임원 10명을 임명했는데 여기에 이 CBO도 포함됐다.
이 CBO는 정의정 전임 CBO가 7월 말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고사업책임자를 맡게 됐다.
이전에는 카카오에서 사업전략팀장을 거쳐 비즈플랫폼실장을 역임했다.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인 비즈보드(카카오톡 배너광고) 등의 사업 실무에 참여해왔다.
앞서 2019년 6월 사업전략팀장 시절 비즈보드 등을 포함한 ‘카카오톡 비즈니스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 CBO는 카카오톡 안에서 구현되는 사업을 효율화하고 비즈보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