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동국대,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안전케어사업 맞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05 18:2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동국대,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안전케어사업 맞손
▲ LG유플러스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에서 동국대학교와 스마트안전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와 동국대학교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안전케어시스템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에서 동국대학교와 스마트안전케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안전케어란 사물인터넷 센서와 장비를 활용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문화재 관리와 실종자 추적 등 치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LG유플러스와 동국대학교는 '스마트안전케어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한 뒤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장 실증 및 검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인·사회취약계층 생활안전케어 실증사업, 지역사회 공공시설 안전 시험공간(테스트베드) 운영, 차세대 치안 및 안전 플랫폼 개발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안전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레이더 센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화장실이나 계단에서 넘어짐 등 위급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노인들의 재실 여부나 위치 정보를 파악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 캠퍼스에 건물옥상에서 발생하는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구역 진입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의 출입을 막지 않아도 인공지능(AI)기반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이용해 위험신호를 미리 감지할 수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동국대와 산학협력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사회, 공공시설 및 치안안전 등 안전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