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 글로벌X(Global X)가 파이낸셜타임스와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가 파이낸셜타임스와 협업해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자회사, 테마투자 관련 온라인 콘퍼런스 열어

▲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콘퍼런스 주제는 '테마 투자 – 성장을 위한 전략 탐구(Thematic Investing – Discovering Strategies for Growth)'였다.

콘퍼런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4시간 40분 동안 열렸다.

글로벌X는 모두 9개 섹션으로 나눠 콘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섹션별로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 투자 방법 △테마 투자 및 지속가능 투자의 접점 △향후 10년 동안 혁신기술의 발전 방향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 투자 등을 다뤘다.

벤 존슨 모닝스타 글로벌 ETF 리서치총괄이 '테마 투자의 부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 투자방법'이라는 주제를 두고 제이 제이콥스 글로벌X 리서치 전략 본부장을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을 벌였다.

이 외에 글로벌X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글로벌X 리서치 총괄담당,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법인 리서치본부장 상무 등이 토론자 및 발표자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