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출자전환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동부건설은 회생채권자인 SK가스와 두산건설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SK가스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회생계획 이행"

▲ 동부건설 로고.


액면가액은 1주당 5천 원이며 신주 7115주가 발행된다. 

신주는 SK가스(회생채권자)에 7114주, 두산건설(회생채권자)에 1주가 배정된다. 

동부건설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을 두고 “출자전환을 통한 원회생계획 및 변경회생계획 이행”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