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카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3.16대1로 부진, 증거금 1330억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30 17:4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고차 거래플랫폼기업 케이카카 일반공모 청약 첫날에 부진한 경쟁률을 보였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일반공모주 청약 첫날 3.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케이카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3.16대1로 부진, 증거금 1330억
▲ 케이카 로고.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이 16.18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하나금융투자 3.38대1, 대신증권 3.27대1, NH투자증권 2.28대1 순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1330억 원이 모였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80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이 375억 원, 하나금융투자는 78억 원, 대신증권은 76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케이카가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이 부진했지만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 청약수요가 몰리는 사례가 많은 만큼 아직 흥행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시선도 나온다.

이에 앞서 케이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4300~4만3200원) 하단보다 약 27% 낮은 2만5천 원으로 확정됐다.

또 기존 구주매출의 20% 규모 주식에 1년 동안 보호예수를 걸어 유통주식 수를 줄이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케이카는 10월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10월13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