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와 맺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규모를 약 2천억 원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와 의약품 위탁생산(CMO)계약 수주물량을 기존 390억 원에서 2342억 원으로 늘린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위탁생산 계약 2천억 더 늘려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주물량 증가가 로슈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