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23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11.12%(1만2400원) 급락한 9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내려,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급락

▲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공모주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물을 내놓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8.38%(3900원) 밀린 4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4.27%(4500원) 빠진 10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75%(450원) 하락한 2만525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58%(160원) 떨어진 9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56%(400원) 내린 2만52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38%(900원) 밀린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11%(800원) 빠진 7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