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대전 갑천지구 주택건설사업을 1135억 원 규모를 따냈다.

계룡건설산업은 대전 갑천지구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대전 갑천지구 주택건설사업 1135억 규모 수주

▲ 계룡건설산업 로고.


계룡건설산업은 계약에 따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일대에 954세대가 들어서는 주택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135억 원으로 2020년 계룡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의 5.16% 수준이다. 

공가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사업 추진 과정 또는 공사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