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올해 12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선다.
 
뱅크샐러드는 모든 분야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경력직 채용, 직전 직장 대비 1.5배 연봉 내걸어

▲ 뱅크샐러드 로고.


뱅크샐러드는 개발과 프로덕트매니저 직군의 신규 입사자에 한해 직전 직장 대비 연봉 1.5배 상승 조건을 내걸었다. 또 개발직군의 최소 연봉은 6천만 원으로 제시했다.

리드급(팀장급)에게는 최소 1억 원 규모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채용을 통해 두 자릿 수 인원을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뱅크샐러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유선 인터뷰 혹은 사전과제를 거쳐 면접이 진행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합류 구성원에게 회사의 성장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업권 최고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뱅크샐러드와 함께 마이데이터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갈 지원자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