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이 개인정보 보안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코빗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안전한 거래환경 구축”

▲ 코빗 로고.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수준의 보안 관리체계 인증으로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코빗은 2018년 IS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보안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은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앞두고 국내 최고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