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엇갈렸다. 

3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14.93%(1만2300원) 급등한 9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주 엇갈려, 위메이드 드래곤플라이 조이시티 급등 펄어비스 급락

▲ 위메이드 로고.


위메이드는 30일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대표게임 ‘미르4’도 글로벌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10.04%(250원) 급등한 2740원에, 조이시티 주가는 8.57%(900원) 뛴 1만1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드래곤플라이는 10월에 대표 지식재산(IP) 스페셜포스를 활용한 사격 생존게임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를 출시한다.

조이시티는 최근 중국 웹툰플랫폼 콰이칸에 58억 원을 투자했다. 

썸에이지 주가는 5.71%(140원) 뛴 2590원에, 넷마블 주가는 3.2%(4천 원) 오른 12만9천 원에 장을 닫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69%(1만1천 원) 높아진 66만 원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54%(200원)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28%(800원) 더해진 6만3300원에,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0.94%(60원) 오른 6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골프존 주가는 0.64%(900원) 상승한 14만1700원에, 액션스퀘어 주가는 0.6%(30원) 높아진 4990원에, 베스파 주가는 0.57%(100원) 더해진 1만7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0.53%(30원) 상승한 5740원에, 웹젠 주가는 0.37%(100원) 높아진 2만7150원에, 컴투스 주가는 0.1%(100원) 오른 10만3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펄어비스 주가는 7.55%(7700원) 떨어진 9만4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26일 글로벌 게임행사 게임스컴 2021에서 새 게임 도깨비의 게임영상을 공개한 뒤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주가는 3.65%(1100원) 내린 2만9050원에, 엠게임 주가는 3.11%(260원) 빠진 8090원에 장을 닫았다.

넵튠 주가는 2.79%(600원) 밀린 2만90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2.14%(250원) 떨어진 1만14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NK 주가는 2.08%(400원) 하락한 1만8800원에, 룽투코리아 주가는 1.62%(110원) 낮아진 6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1.12%(25원) 빠진 2205원에, 크래프톤 주가는 1.11%(5500원) 밀린 4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노홀딩스 주가는 0.99%(60원) 내린 601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0.98%(800원) 떨어진 8만1200원에 장을 닫았다.

넷게임즈 주가는 0.83%(100원) 밀린 1만2천 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0.75%(10원) 내린 1325원에, 게임빌 주가는 0.45%(150원) 빠진 3만2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미투온 주가는 0.35%(20원) 떨어진 5620원에, NHN 주가는 0.28%(200원) 하락한 7만600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0.13%(100원) 낮아진 7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