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유럽축구대회 후원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

▲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전무(왼쪽)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4년까지 유럽축구대회를 후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계약을 2023~20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2년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이번 연장계약으로 12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략브랜드 라우펜이 새로 출범하는 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와 후원계약을 맺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라우펜은 품질 경쟁력과 성능, 합리적 가격을 내세워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전략브랜드다.

이로써 축구팬들은 2021~2022 시즌에만 유로파리그·유로파콘퍼런스리그를 통해 64개팀 282번의 경기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광고를 접하게 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UEFA 유로파리그외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등 글로벌 스포츠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축구 명문 구단과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계약도 맺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