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와 시몬느액세서리컬랙션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케이카와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카와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 한국거래소 로고.


케이카는 SK엔카 직영사업부에서 시작해 중고차 판매회사로 독립해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됐다. 현재는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카는 2020년에 별도기준 매출 1조3231억 원, 영업이익 377억 원을 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핸드백, 지갑 등 가죽제품을 개발생산(ODM)하는 회사인데 2015년 세워졌다.

글로벌 브랜드인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와 코치(COACH)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2020년 별도기준 매출은 6217억 원, 영업이익은 448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