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1448명, 최종 1800명 안팎 예상

▲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체육문화회관에 설치된 백신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실에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보다 52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신규확진자는 144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 수는 1500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998명(68.9%), 비수도권이 450명(31.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2명, 경기 430명, 인천 86명, 대구 66명, 부산 63명, 충남 59명, 경북 46명, 경남 46명, 강원 36명, 대전 34명, 충북 29명, 제주 21명, 전북 16명, 울산 14명, 전남 10명, 광주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것을 고려하면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18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