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차액결제거래 이벤트를 연다.

메리츠증권은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FD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리츠증권, 전문투자자 대상 차액결제거래 이벤트 10월 말까지 진행

▲ 메리츠증권 로고.


차액결제거래란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실제주식을 보유하지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모바일거래시스템(MTS)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이벤트 기간에 차액결제거래 규모에 따라 국민관광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월 누적합산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고객은 5만원, 5억 원 이상은 10만 원, 10억 원 이상이면 20만 원어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전문투자자들의 차액결제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메리츠증권은 앞으로 차액결제거래 고객을 위해 시스템 등 이용 편의성을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