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중국 게임 가운데에서는 미호요의 붕괴3rd 매출순위가 무려 93계단을 뛰어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10위권 진입, 중국게임 붕괴3rd 7위 급등

▲ 웹젠이 7월26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에 신규 군단 콘텐츠 '솔로몬 성전' 등을 업데이트했다. <웹젠>


20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10위로 집계됐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진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웹젠은 7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뮤 아크엔젤에 70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군단 콘텐츠 ‘솔로몬 성전’ 등을 추가했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반면 다른 넷마블 게임인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지난주보다 1계단 낮은 매출순위 5위로 집계됐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을 살펴보면 미호요의 붕괴3rd가 지난주보다 93계단 급등한 매출순위 7위를 차지했다. 

미호요는 13일 붕괴3rd에 신규 캐릭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4399코리아 기적의검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4위를, 37모바일게임즈 히어로즈테일즈도 2계단 오른 매출순위 6위를 각각 차지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9위를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8주째 매출순위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이었다. 두 게임 모두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