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전국 사옥시설의 관리자를 위해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10일 여름철 삼복 중 마지막에 드는 날인 말복을 맞아 전국 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사옥관리자에게 삼계탕과 수박, 김기환 "존중과 배려"

▲ KB손해보험은 10일 여름철 삼복 중 마지막에 드는 날인 말복을 맞아 전국 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KB손해보험 >


이날 캠페인은 여름 대표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의 사옥관리자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생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강도가 세진 사옥관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카드와 음식은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활용해 임직원 500여 명의 메시지를 모아 QR코드로 전달됐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사옥시설의 청결유지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옥관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사내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