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2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훨씬 더 많아

▲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1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5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1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5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80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2%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6% 오른 358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55% 상승한 40만5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26%, 리플 1.76%, 도지코인 3.22%, 폴카닷 0.98%, 유니스왑 3.48%, 라이트코인 10.26%, 비트코인캐시 4.13%, 체인링크 1.5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은 1ETC(이더리움클래식 단위)당 6만7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0% 하락하고 있다.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52% 내린 1152원에, 클레이튼은 1KLAY(클레이튼 단위)당 1.07% 하락한 139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테조스(-0.35%), 컴파운드(-1.91%), 쿠사마(-1.61%), 신세틱스(-0.09%), 제로엑스(-0.73%), 앵커(-0.82%), 아이콘(-0.08%), 샌드박스(-0.67%), 펀디엑스(-0.60%), 오르빗체인(-0.26%), 비너스(-1.4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