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13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하락세 보여

▲ 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34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4% 내린 352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36% 하락한 39만9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18.8원에 거래돼 0.38% 밀리고 있고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만3340원에 사고팔려 1.14%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유니스왑 -2.43%, 비트코인캐시 -1.51%, 체인링크 -2.72%, 라이트코인 -1.47%, 이더리움클래식 -1.24%, 폴리곤 -3.34%, 스텔라루멘 -3.71%, 쎄타토큰 -5.04%, 루나 -4.23%, 트론 -2.01%, 에이브 -2.14%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672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0% 오르고 있고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82.5원에 사고팔려 0.46%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비체인(1.95%), 다이(0.43%), 제로엑스(5.87%), 라이브피어(12.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다이아몬드 시세는 2860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