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2만6천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외국계 증권사가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8일 삼성전자를 아시아 반도체 추천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6천 원으로 높였다.
 
크레디트스위스 "삼성전자 주가 12만6천 원 가능, 슈퍼싸이클 수혜"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크레디트스위스는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폰 올레드 핵심 공급업체이며 메모리반도체 및 올레드 ‘슈퍼사이클’로 수혜를 보게 될 것이다”며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시장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9%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23~27일 3거래일 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5억 원, 1787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87억 원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