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배혜지 아나운서와 김규태 책임매니저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8기 발대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의 대학생 홍보대사 18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1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8기 온라인발대식을 개최하고 11월까지 5개월 동안 공식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비대면으로 운영된 17기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기획해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대대홍 18기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지원금과 우수 활동자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문화생활비도 추가로 제공한다.
홍보대사 18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퀴즈와 게임, 사회자들의 춤과 노래, 대학생들의 자기소개 영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보대사 18기는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대우건설은 조력자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18기 발대식 영상은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보대사는 2009년 창단돼 올해로 활동 12년째를 맞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