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새 온라인강의 솔루션 내놔, 최대 2만 명 동시접속 가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7-06 17:0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온라인교육에 특화한 실시간 강의서비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에듀와 손잡고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 ‘U+라이브클래스’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새 온라인강의 솔루션 내놔, 최대 2만 명 동시접속 가능
▲ 이창식 YBM에듀 이사(왼쪽부터), 최재호 YBM에듀 대표,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5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

U+라이브클래스는 △최대 1천 명이 동시에 접속해 수업 중 출석체크, 실시간 퀴즈 진행이 가능한 ‘튜터링모드’ △최대 40명이 얼굴을 보며 토의할 수 있는 ‘토론모드’ △최대 2만 명이 실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강연모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U+라이브클래스는 4K 고화질 영상, 자료와 화면 공유, 판서 도구, 집중도 체크, 실시간 채팅, 소그룹 스터디, 수업녹화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YBM에듀는 U+라이브클래스를 바탕으로 7월 실시간 온라인강의 브랜드 ‘불.라.방(불같이 오를 나의 실력 라이브 방송강의)’를 새로 개설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YBM에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U+라이브클래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외국어 교육을 넘어 직업, 공무원, 자격시험 등 분야의 강의로 활용처도 넓혀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YBM에듀와 협업을 통해 U+라이브클래스의 안정적 시스템 운영과 교육 특화기능의 강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교육분야로 U+라이브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