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Complex, 산업단지) 직원들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이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25일 울산CLX 직원들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이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 |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키자는 뜻의 SK이노베이션 환경보호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직원들과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 20여 명은 신화마을 일대에서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9일에도 울산 남구 선암동 통장,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4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봉사활동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산해진미 플로깅이 지역사회의 친환경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