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가운데)이 6월22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적금상품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하나투어와 손잡고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을 선보였다.
광주은행은 하나투어와 제휴해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IV’를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은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2015년부터 주기적으로 개편해 출시하고 있는 상품이다.
적금 가입금액은 월 5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1%인데 외화적금상품에 가입하면 0.1%포인트, 만기금액이 500만 원을 넘으면 0.1%포인트, 미화 2천 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0.2%포인트, 광주은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고객이 하나투어 대리점에서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으며 광주은행 카드로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0.5% 캐시백을 추가로 받는다.
해외 이용금액 최장 3개월 무이자할부, 환전수수료 우대 등 혜택도 제공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직접 적금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섰다.
송 행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다”며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금융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