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와 삼성SDS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삼성SDI 주가는 1%대 올랐다.
21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2.52%(4500원) 하락한 17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1만6191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SDS 주가는 0.81%(1500원) 내린 1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3.4%(6500원)다.
반면 삼성SDI 주가는 1.04%(7천 원) 오른 68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 전기차배터리사업은 하반기 신제품 매출이 늘고 고수익 제품의 매출비중이 높아져 구조적 흑자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SDI 주가는 1%대 올랐다.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21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2.52%(4500원) 하락한 17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1만6191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SDS 주가는 0.81%(1500원) 내린 1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3.4%(6500원)다.
반면 삼성SDI 주가는 1.04%(7천 원) 오른 68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 전기차배터리사업은 하반기 신제품 매출이 늘고 고수익 제품의 매출비중이 높아져 구조적 흑자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