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손해보험은 21일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레저보험인 낚시보험,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
하나손해보험이 보이스피싱·해킹 등 사이버금융범죄와 낚시·서핑 등 야외레저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은 21일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레저보험인 낚시보험,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금융범죄보험은 피싱·파밍·스미싱·해킹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를 보장한다. 만19세부터 만7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보험가입금액을 100만 원/300만 원/500만 원/1천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보상비율도 50%/60%/70%/80%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 500만 원에 보상비율 80%를 선택하면 연 341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여름철 수상레저와 낚시 등 야외활동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해 낚시보험과 서핑보험도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에서 만60세까지이며 하루 단위로 가입 가능한 원데이보험이다. 낚시보험은 최대 일주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상해입원일당 1만 원, 골절진단비(치아파절제외)·골절수술비 20만 원을 보장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레저보험은 하루 천 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로 원데이앱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며 “비대면에 친숙한 MZ세대가 저렴한 보험료로 원하는 보험을 직접 골라서 가입할 수 있어 합리성과 편리성을 갖춘 생활보험 상품이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 상반기부터 모든 생활위험을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모두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생활밀착형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안전귀가를 위한 귀가안심보험에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하는 등 생활보험에 보험선물하기를 확대 적용해 이용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