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디지털특화매장 2곳을 동시에 개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8일 메가스토어 12호점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을 열었다. 
 
롯데하이마트, 디지털 특화매장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 동래점 열어

▲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 디지털 체험존.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디지털체험매장 콘셉트로 꾸몄다.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족’이 늘며 게이밍PC, 콘솔게임, 가상현실(VR)기기 등 디지털가전 수요가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 롯데몰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매장 입구에서 약 149㎡(45평) 규모의 디지털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체험존에 방문하면 게이밍PC, 콘솔게임, 1인미디어 가전 등 최신 디지털가전을 직접 체험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MS, 레노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사무용PC와 게이밍PC 체험도 가능하다.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 개점을 맞아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추가로 엘포인트(L.POINT)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메가스토어 13호점인 '메가스토어 동래점'도 새로 문을 열었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MD(상품기획)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콘솔게임 1인미디어기기, 등 다양한 IT가전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특화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열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