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고객서비스와 내부업무에 종이 사용 줄이는 캠페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17 10:3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친환경경영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로페이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고객서비스와 내부업무에 종이 사용 줄이는 캠페인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문서를 없애고 고객이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아도 업무가 완결될 수 있도록 은행 업무의 전면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1일부터 11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고령고객을 위한 디지털창구 음성안내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고객 제출 서류 디지털화, 신한은행 모바일앱을 통한 서류 교부, 종이 출력 없이 문서를 확인 및 결재할 수 있는 디지털서랍 개발 등 과제도 선정됐다.

영업현장 직원들은 디지털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문서 출력을 없애고 통장 없이도 예금을 지급할 수 있는 무통장거래 확산을 추진한다.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는 등 직원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제로페이퍼 실천을 통해 약 2억 장의 종이 사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 신한은행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