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주류업황이 회복돼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3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식당과 유흥시설 운영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함께 하반기 주류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트진로의 실적도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하반기에 국내 주류 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뒤에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핵심이익(톱라인)이 회복되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시장에서도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로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해외매출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하이트진로의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9.2%,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우호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으로 하이트진로의 국내 맥주와 소주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하반기에 주류업황이 크게 좋아지며 국내와 해외 모든 영역에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740억 원, 영업이익 220억7천만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주류업황이 회복돼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3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식당과 유흥시설 운영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함께 하반기 주류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트진로의 실적도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하반기에 국내 주류 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뒤에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핵심이익(톱라인)이 회복되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시장에서도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로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해외매출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하이트진로의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9.2%,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우호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으로 하이트진로의 국내 맥주와 소주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하반기에 주류업황이 크게 좋아지며 국내와 해외 모든 영역에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740억 원, 영업이익 220억7천만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