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2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11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1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1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88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4%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1% 밀린 289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87% 하락한 41만4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3.52%, 도지코인 -4.13%, 리플 -1.54%, 폴카닷 -0.82%, 유니스왑 -4.69%, 비트코인캐시 -3.28%, 라이트코인 -1.56%, 체인링크 -6.99%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17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2% 상승하고 있다.

알고랜드는 1ALGO(알고랜드 단위)당 1.00% 오른 1207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4.82% 상승한 70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칠리즈(15.34%), 비트코인골드(8.45%), 퀀텀(0.44%), 샌드박스(1.89%), 오브스(3.40%), 메탈(6.13%), 하이브(3.25%), 메타디움(2.24%), 엘프(0.1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